하늘재 옛길 산책로

"힐스카이에서 차량 2분 거리"
"하늘재~미륵사지 2.5km"
우리나라 최초로 개통된 고갯길로 높이 525m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뚫린 고갯길로 삼국시대(156년)
때 신라의 아달라왕이 북진을 위해 개척하였다.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빼앗긴 하늘재를 다시 찾기 위해
끈질긴 전쟁을 벌였으며, 고려 공민왕은 흥건적을 피해
몽진할 때 이 길을 이용했다고 한다. 문경 쪽에서 오는 길은
고갯마루 가까이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포장을 해 놓았으나 미륵리 쪽은 비포장도로이다.
2001년에 문경시에서 세운 계립령유허비가 있다.

활공장 (패러글라이딩)

"힐스카이에서 차량 15분 거리"
지형적인 조건으로 전국 최고의 활공장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문경 활공랜드는 패러글라이딩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이라도
숙련된 비행사와 함께 하늘을 나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다.
아늑한 분지로 이루어진 문경은 상승기류가 잘 형성되어
특별한 기상 이변이 없는 한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고
계절별로 방향을 달리해 불어오는 바람을 이용해 안정적이라는
장점 이외에도 주변에 고압선이 없어 시원한 전망을 즐기며
하늘을 날 수 있어 패러글라이더들의 천국으로 불린다.

문경새재

"힐스카이에서 차량 20분 거리"
문경새재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으로,
조령이라고도 한다. 풀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재 사이에
있는 고개라는 뜻에서 '새재'로 했다는 설과 새로 생긴 고개라는
뜻에서 '새재'로 지었다는 설도 전해진다. 1996년 문경관문이
147호로 지정된 뒤, 1974년 주흘산(1,106m)
조령관문 일원이 경상북도지방기념물로 18호로 지정되었다.

불정자연휴양림 짚라인

"힐스카이에서 차량 30분 거리"
산책로 주변에 울창한 활엽수림이 우거져 산림욕 효과가 뛰어나다.
깨끗한 물이 휴양림을 가로질러 흐르고 물줄기를 따라
야영장과 물놀이장이 곳곳에 있다. 정상 전망대에서 주변의
예천군 용궁까지 볼 수 있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야영테크, 산책로, 잔디광장, 의자, 파고라, 산막, 전망대,
놀이터, 체육시설, 급수대, 취사장, 게이트볼광장,
청소년수련관, 짚라인, 계곡물을 둑으로 막아 만든 천연 물놀이장 등이 있다.

아자개 장터

"힐스카이에서 차량 30분 거리"
문경의 가은읍의 아자개장터는 '체험형 문화관광시장'으로
탈바꿈하면서 활기를 얻고 있다.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 장이 열리는 5일장은 정겹고 인심 좋은
풍경을 제공하는 따뜻한 시장이다. 지역의 특색을 잘 느낄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이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는 요소이며,
훈훈한 시골인심도 체감할 수 있어 지역의 시장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